탈옥수 신창원 '현재 의식 없어'(2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8 09: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탈옥수’ 신창원(44)이 18일 감방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다.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새벽 4시 10분께 독방에서 고무장갑으로 목을 조른 채 신음하고 있던 중 교도관에 발견, 안동지역 모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도소측은 "신창원은 현재 의식은 없지만 스스로 숨을 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씨는 설거지나 빨래 등을 위해 교도소 안에서 구입한 고무장갑으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씨가 치료중인 병원에는 교도소 관계자 수 십명이 중환자실 입구 등에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