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방송 불가? '빈대처럼 달라붙어' 가사 논란에 후속곡 활동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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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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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스타 방송 불가? '빈대처럼 달라붙어' 가사 논란에 후속곡 활동 적신호

▲씨스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첫 번째 정규 앨범 'So cool(쏘쿨)' 로 컴백한 씨스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후속곡으로 예정하고 있던 'Girls Do It(걸스 두 잇)'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주 씨스타는 KBS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 그리고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So cool'과 후속곡인 'Girls Do It'을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가졌는데 MBC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스타의 후속곡으로 예정돼 있던 'Girls Do It'이 '빈대처럼 달라붙어'라는 가사가 비하발언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기대가 큰 곡이였는데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나와서 안타깝다. 후속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가 비하발언이지?" "비하발언이라니 이해가 안간다" "첫 방송 무대를 보고 기대가 많았는데, 못보게 되다니 아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쉬워했다.

한편, 최근 핫하게 컴백 무대를 가진 씨스타는 신곡 'So cool(쏘쿨)'이 차트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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