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24일부터 양일간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8월 내 비준안을 상정해 논의를 시작해야 하지만 아직 야당이 당론이라는 이유로 논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일단 비준안을 상정해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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