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상반기 국내 특허 12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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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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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모두 12건의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7건의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와 2건의 미국 특허도 출원했다.

이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중 최다 특허 취득·출원이다.

이로써 안철수 연구소가 출원한 국내 특허는 모두 144건이며 이 중 91건의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안에 특허 등록 건수를 모두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홍선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만이 살아남는 길이며 특허경영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며 “양질의 특허를 많이 보유하고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전 세계에서 토종 소프트웨어 기술력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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