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8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시상 메달을 8.19(금) 오전 10시 30분에 스타디움 시상준비실(본부석 하단)에서 공개한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NS디자인에서 개발한 메달 디자인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하였으며 대회 8일을 앞둔 가운데 메달의 금빛 자태를 공개하여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49개 종목에 대한 시상식에 사용될 메달디자인은 IAAF 기술규정 및 의전규정에 의하여 조직위원회가 디자인을 개발하였고 10.11.20일 IAAF의 승인을 받았다

메달 앞면은 태극원과 4괘로써 음과 양의 조화, 대자연의 진리를 담고 있다 음양은 둘이면서도 본질적으로 “하나”이며 동서양이 함께 어울려 지구촌이 함께 번영하는 인류공동체임을 상징화 하였다.

메달의 뒷면은 음양의 경계와 차이를 뛰어넘어 더 나은 인류의 내일을 기약하기 위하여 대회 슬로건인 “Sprint Together for Tomorrow”를 표현하였으며 유려한 대구스타디움의 모습도 함께 각인하였다.

세계 212개 회원연맹의 건각들이 대구스타디움에 함께 모여 힘찬 도약과 열정으로 대구스타디움을 새로운 기록의 도가니로 뜨겁게 달굴 것이며 경쟁을 넘어 화합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대구에서 펼쳐질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