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권리를 행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이 예정돼 있어 부재자 투표를 하게 됐다”며 “서울시민으로서 투표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해 24일 당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청와대 직원들도 18∼19일 부재자 투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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