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향토제품, 3000만달러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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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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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우리나라 공예품 등 향토제품 제조업체들이 지난 14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프트페어에 참가해 30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냈다.
 
 행전안전부는 "한의학 기술을 활용해 건강식품을 만드는 한국전통의학연구소가 3000만달러, 전통문양을 활용해 직물 휴대전화 케이스를 제조하는 JB Textile이 3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상담 현황 등을 감안할 때 18일 마감 후 실적은 4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행안부는 이번 뉴욕 기프트페어를 위해 사전 시장조사와 품목심사를 통해 현지 구매담당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24개 업체 80여개 품목을 선정했다. 또 한국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복 체험과 전통 식품 시식 등의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행안부와 7개 시·도, 한국지역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는 경쟁력 있는 향토제품 제조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과 일본 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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