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그린카드 본격 출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에서는 녹색생활에 따른 대국민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녹색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그린카드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정부(지자체) 및 관련기업에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제이다.

그린카드제에 3개 대형 유통매장(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과 13개 녹색제품 제조업체 및 1개 서비스업이 그린카드제에 참여하고 있다.

그린카드 소지자 300만명이 가정의 전기·수도·가스 절약 및 녹색소비 10% 달성 시 연간 208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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