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행현리, 2012년까지 산촌생태마을 탈바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8 14: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 행현리 일대가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된다.

18일 가평군에 따르면 내년까지 국·도비와 군비 등 총 16억원을 들여 행현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행연리에 산촌체험관을 비롯해 산촌휴양관, 등산로, 숲길 등이 조성되고, 생태마을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또 전기·통신시설이 확충되고, 홈페이지 등 인터넷망이 구축된다.

군은 이를 위해 이날 행현리 마을회관에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산촌은 도시·산업화로 인해 훼손된 자연과 건강, 청정 임산물에 대한 공급처와 휴양지로서 역할이 커져가고 있다”며 “행현리 산촌생태마을이 농림산업의 생산기지로, 국민건강 휴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