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피스텔 견본주택 2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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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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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상권 수요 풍부, 청계천 조망 ‘인기 요소’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 야경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두산중공업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흥인동 13-1번지 일대에 짓는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6층 지상 38층 2개동에 오피스텔 전용면적 기준 32~84㎡ 332실, 아파트 92~273㎡ 295가구와 상가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흥인동은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와 왕십리뉴타운, 창신뉴타운 등 굵직한 개발사업 인근에 위치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청계천, 동대문상권 일대가 신규 오피스텔·아파트 공급이 적어 이 지역을 비롯해 종로·을지로 업무지구 근로자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2호선,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11번 출구가 직접 연결됐으며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국립의료원과 동대문 패션타운∙충무아트홀, 광희거점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는 광희초 등이 위치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1실 1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됐으며 일부 호실을 제외하고 용도에 따라 주거용 혹은 업무용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는 25개 타입이 준비됐다.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23일, 계약은 24일~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30% 무이자, 30% 이자후불제 적용을 받으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한편 아파트는 올 10월 분양 예정이며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157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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