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 여성미+단아함 돋보인 ‘연재룩’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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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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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여인의 향기 캡처/제품=호스인트로피아]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SBS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시청률이 21%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 이연재역을 맡은 김선아는 이동욱과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특유의 감성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토요일은 이연재(김선아)는 강지욱 (이동욱)의 도움을 받아 반지의 누명을 벗고 임세경 (서효림)의 사무실에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는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 초기에 뽀글뽀글한 파마머리와 검은색 뿔테 안경의 '억척녀'스타일에서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면서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김삼순의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연재룩’이 인기다. 지난 7회에서는 ‘호스인트로피아’의 도트 프린트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재룩’은 화려함을 배제하고 심플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여성미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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