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A, 우주에서 3D 이미지 실시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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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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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유럽우주국(ESA)은 17일(현지시간) 인류의 우주탐험 역사상 50년 만에 처음으로 우주에서 실시간으로 3D 이미지가 지구로 전송됐다고 밝혔다.

E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는 미국 과학자 론 개런이 지난 6일 입체카메라로 ISS 내부 모습을 촬영해 네덜란드의 ESA 기술연구센터에 실시간으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ESA는 ERB-2 이미지를 ESA 유튜브 3D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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