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스파이 명월 회식에 통크게 240만원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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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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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사진=드라마 스파이 명월]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에릭이 크게 한 턱 쐈다'

드라마 '스파이 명월' 주연 배우 에릭이 출연진과 제작진 단합을 위해 회식비를 계산헸다.

에릭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있었던 회식자리에서 240만원을 자비로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에릭과 한예슬을 포함해 고영탁 KBS드라마 제작국장, 황인혁 PD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고영탁 국장, 에릭, 한예슬, 황인혁 PD 순으로 돌아가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힘낼것을 주문했다.

한예슬은 '다 내 오해였다"며 "사고치고 왔는데 따뜻하게 맞아줘서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촬영 이후 처음 이뤄진 이 날 회식은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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