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주민은 지난 16일 서해 대청도 근해에서 어선을 타고 표류하다 우리 측에 발견됐으며 모두 북측으로의 귀환 의사를 표시했다.
정부는 이들이 타고온 어선은 파손 상태가 심각해 폐기할 예정이다.
정부 합동신문조 조사결과, 이들은 14일 오전 황해남도 옹진군 내 포구를 출항해 어로 작업 중 강한 조류에 표류하다 남측으로 떠내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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