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과거 사진 당당, 빅토리 제작 발표회에서 밝혀

▲빅토리[사진=SBS 빅토리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다이어트 성공했다는 것을 보이고 싶어요"

이수경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빅토리'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수경은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빅토리' 제작발표회에 참가해 "제 과거 사진을 다 보셨을 것이다"며 "못 보신 분들도 제가 항상 마른 몸매였던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열심히 노력했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살을 빼면서 얻은 많은 노하우를 전해 드리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20Kg 정도의 체중 감량 성공을 공개한바 있다.
 
'빅토리'의 연출을 맡은 공희철 PD는 "건강 미인을 찾았다"며 "도전자들이 건강한 미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경험까지 충족한 사람은 대한민국에 이수경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는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명의 도전자가 신본선 팀과 이규한 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오후6시40분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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