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8일 오후 4시 경 울산 남구의 세창냉동 물양장 공사장에서 신호수 배모 씨가 밧줄에 맞아 숨졌다.울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신호수인 배씨는 사고 당시 크레인을 실은 바지선과 물양장의 위치를 일직선으로 잡는 역할을 수행하던 중 바지선과 물양장을 연결한 밧줄이 터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해경은 세창냉동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