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8일 튀니지 과도정부가 10·23 제헌의회 선거에 참관인을 파견해달라고 현지 공관을 통해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튀니지는 지난 1월 시민혁명인 ‘재스민 혁명’ 발생한 상징적인 곳인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파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 라며 “선관위의 파견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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