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산교육지원청과 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학과 함께 등교한 이 학교 재학생 16명이 당일부터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여 시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학교에서 열린 캠프에 참여했으며, 인근 식당과 외부 업체에서 도시락을 배달해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산시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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