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 수는 56만 1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일 외국인의 전년 동기 대비 감소율은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 직후인 3월 50.3%에서 4월 62.5%로 증가한 이후, 5월 50.4%, 6월 36.0%로 감소했다.
한편 외국으로 출국한 일본인 수는 지난해 7월보다 4.5% 증가한 146만 9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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