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9.05원 상승…1085.00원 최종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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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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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환율이 상승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8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087.00원, 저점은 1079.50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74.00원보다 9.05원 오른 것.

이날 뉴욕증시는 모건스탠리의 세계 경제성장 전망 하향과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유럽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우려 등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다우지수 등이 일제히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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