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산모가 18일 오전 중국 광둥(廣東)성 부녀아동보건원에서 다섯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중국 석간신문인 '양청완바오(羊城晩報)'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세의 이 산모가 제왕절개로 낳은 이 다섯 쌍둥이는 조산아이지만 모두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다. 남자아이 3명, 여자아이 2명인 이들 다섯 쌍둥이의 몸무게는 각각 0.9, 0.8, 0.72, 0.94, 0.85㎏이다. 쌍둥이 신생아들은 몸무게가 2.5㎏에 달할때까지 병원에서 보호 양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