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박하선이 지금과 변함없는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박하선은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박미선이 "어려 보인다"고 하자 박하선은 "이 얼굴로 서른, 마흔까지 갈 것 이라고 믿는다"며 "아마 그때는 동안 소리을 들을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가 아름다운 외모로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냐고 묻자 "여중, 여고를 나와 인가가 없었다"면서 "지금은 많이 웃어서 괜찮은데 예전에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박하선은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친구들에게 미움을 샀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도전 골든벨'에 나갔는데 당시 MC였던 김보민 아나운서와 예쁜척 대결을 하다 친구들의 비난에 버스도 못타고 다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은 '동안 특집'으로 차태현, 김원준, 백도빈, 김하선, 박보영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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