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늑대의 유혹’이 팬들의 요청에 의해 사인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제작사인 피엠씨프러덕션 측이 19일 밝혔다.
이미 뮤지컬을 여러 번 관람한 고정 팬들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인회를 진행해달라고 요청, 이에 피엠씨프러덕션은 뮤지컬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총 10회의 사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인회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당 1~2회씩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되며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하여 한 회당 50명씩 주연배우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늑대의 유혹’은 한류 인기가요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한류를 겨냥해 제작했으며 10월 30일까지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