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박보영 독설 "착한척 맞는데요" …솔직한 입담에 빵터진 유재석·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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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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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박보영 독설 "착한척 맞는데요" …솔직한 입담에 빵터진 유재석·박명수

 


배우 박보영이 박명수의 독설에  뜨끔했던 사연을 밝혔다.

박보영은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출연한 박명수와 다른 출연자들,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었다"며 입을 열었다.

박보영은 "박명수가 대뜸 '착한 척 하지마' 말하더라"며 "사실 정말로 착한 척 하고 있었는데 뜨끔했다"고 말해 솔직한 입담에 웃음 바다가 됐다.

이어 '무한도전' 회식자리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킨 것에 대해 유재석이 "대견하다"고 칭찬하자 박보영은 "사실 재석 오빠가 내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어 휴대전화를 안주셔서 못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명수의 박보영 독설에 네티즌들은 "ㅋㅋ 박명수 호통","또 카메라 까지면 사과 할 듯","뜨끔했던 말에 빵 터졌다","박보영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영과 차태연, 김원준, 박하선, 백도빈,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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