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그래핀’ 변화모습 시각적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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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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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세종대는 물리학과 김근수 교수와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에 질소원자가 함유됐을 때 변화하는 전자구조를 시각적으로 규명해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화학 기상 증착법(CVD.chemical vapor deposition)으로 그래핀을 합성하면서 질소원자가 함유된 암모니아 가스를 주입해 질소를 도핑한 뒤 주사터널현미경(STM.scanning tunneling microscopy) 등을 통해 전자구조와 결합에너지 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사이언스지 19일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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