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잠정 목록으로 등재 된 명소 ‘남한산성’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아이콘 태권도를 소재로 한 작품 ‘태권무무 달하’가 무대에 올려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측은 “‘태권무무 달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형과 무형의 문화유산이 결합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태권무무 달하’는 오는 27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내 역사관 광장을 시작으로 내달 30일, 10월 1일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10월 17~23일은 한인을 위한 미주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27일 선보이는 남한산성 공연은 처음 시도하는 야외공연으로 출연진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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