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대형주 中 낙폭 최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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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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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LG화학이 대형주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연중 최저가를 새로 썼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오후 1시3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02%(4만500원) 내린 32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32만5000원까지 밀려 연중 최저가를 다시 썼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이 올라있다.

LG화학 낙폭은 다른 대형주와 비교해서도 과도한 수준이다. 코스피 폭락 여파로 시가총액 상위 10곳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낙폭이 10%를 넘어선 회사는 LG화학과 현대모비스 2곳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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