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생발전‘을 이 대통령이 직접 조어(造語)했다”고 설명하면서 “(대통령이) 재계와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어 “경제계와는 미팅(회동) 형식이 될 것이고 국민들에게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할지, 아니면 다른 형식으로 할지 홍보수석실에서 논의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는 만큼 대국민 설명과 재계 접촉은 이달 말 소폭 개각을 단행한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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