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1년 무용교실’을 개최한다. 무용교실은 1994년부터 전통 무용과 타악 교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999년부터는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가 추가됐다.
‘2011년 무용교실’은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무용단 연습실에서 실시되며 초급반과 작품반 등으로 나눠 각 30명씩 구성,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립무용단에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11 제29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를 함께 만들어갈 로비콘서트 연주단체와 자원봉사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2011 제29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는 1975년도에 ‘광복 30주년기념 연주회’로 시작되어온 클래식공연예술제로 ‘로비콘서트’는 국제음악제 행사 기간 동안 메인공연 시작 전 예술의전당 음악당 로비에서 진행된다.
응모자격은 전문 연주자가 아닌 아마추어 연주자로 결성된 연주단체로 국적, 나이, 인원수, 편성(악기), 장르 등의 제한이 없으며, 신청 부문은 합창단, 중창단,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이다.
자원봉사자 모집 분야는 행사진행, 영어통역, 사진촬영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대학생 및 일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인증서와 교통비, 식사, 공연 티켓, 스탭복, ID카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AX-KOREA가 만나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 ‘자라섬X악스재즈콘서트’를 10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현재 재즈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3일 ‘Fever Night’은 스탠딩 콘서트로 암스테르담클레즈머밴드와 스타우싱어, 레이디식스가 출연한다.
4일 ‘Healing Night’은 현대 재즈의 향연을 선보인다. 알렉산드르쿤하밴드와 정글볼디, 에릭블로이만스게이트크래쉬의 무대가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