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정밀화학 성인희 대표이사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정밀화학은 19일 삼성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초일류 소재화학사 도약'을 주제로 CEO·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12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성인희 사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임직원간 직접적인 소통과 중장기 비전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성 사장은 이날 ‘초일류 소재화학사를 향한 우리의 위대한 도전은 시작됐다’는 주제로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과 실천의지 등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안전과 노사화합이 우선돼야 한다.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강인한 의지를 품은 전사와 같이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초실행력(Neo-execution)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초일류 소재화학사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에너지 소재·친환경 소재·전자재료를 3대 분야로 설정, 중점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는 CEO를 비롯해 노조위원장, 임원·간부급 직원 2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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