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내달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념하는 제7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가 피겨 프로그램 배경 곡으로 선정해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이 곡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천일야화’에서 작곡가 림스키 코르샤코프가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또한 작곡가 홍승기의 작품 ‘오케스트라를 위한 인상과 풍경’이 초연된다. 프라임필 제7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이 곡을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프랑스 작곡가 랄로의 스페인교향곡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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