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장관 내일(20일) 전월세 시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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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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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 방문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내일(20일) 전월세 시장 등 서민 주거복지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오후 권도엽 장관은 강남구 개포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와 수서 지역의 영구임대주택 단지, 강남 보금자리주택 지구를 차례로 찾을 계획이다.

권 장관은 중개업소에서는 현지 중개업자들과 면담을 통해 거래 상황과 매매·전세가 움직임 등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영구임대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들을 만나 주거 만족도, 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후시설 개선사업 추진 경과를 살핀다.

또 지난 16일부터 본청약이 진행 중인 강남보금자리주택 지구에서는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보금자리주택 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경인아라뱃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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