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장마철 오염물질 배출 22곳 적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9 1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장마철을 틈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사업장 22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청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의 사업장 214곳에 대해 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배출허용치가 넘는 폐수를 방류한 9곳, 폐기물을 부적절하게 보관한 7곳,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한 3곳, 기타 3곳을 적발했다.

가축 분뇨를 인근 하천에 무단 방류한 창녕군의 한 축산업자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한 부산 강서구의 목재사업장 3곳은 검찰에 고발했다.

14곳에는 과태료를 물리고 나머지 4곳은 배출부과금 징수 처분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