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어린이 아파트서 추락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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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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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19일 오후 7시 2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모 아파트 1층 주차장에 이 아파트 22층에 사는 A(5)군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고등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학생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어린이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군이 베란다에서 놀다가 창 밖으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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