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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초호화 요트서 '여신급' 무한 매력 발산 "역시 노는 물이 다른 통 큰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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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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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연 초호화 요트서 '여신급' 무한 매력 발산 "역시 노는 물이 다른 통 큰 스케일"

▲전도연 [사진=영화사 봄]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이 영화 '카운트다운'에서 팜므파탈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전도연이 촬영 중인 영화 '카운트다운'(감독 허종호 제작 영화사 봄)의 촬영 스틸로, 전도연은 초호화 요트 위에서 에메랄드 계열의 시스루룩을 입고 도도하면서도 요염한 자태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도연은 '카운트다운'에서 정재계와 법조계 인맥을 동원해 30분 안에 170억을 모으는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 역을 맡았다.

차하연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지식으로 순식간에 사람들의 마음을 훔쳐 목적을 이루고 사라지는 팜므파탈이다.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만큼 그녀가 등장하는 장소 역시 고급스러움이 묻어날 수 밖에 없는 법.
 
특히 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 장소는 하루 대여료만 천만 원이 넘는 '블루마린'이라는 초호화 요트로, 도발적인 시스루 가운을 입은 채 럭셔리한 일상을 만끽하는, 그야말로 '노는 물'이 다른 차하연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한편, '카운트다운'은 주어진 시간인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정재영)가 사기 전과범 차하연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액션 드라마로 9월 말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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