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비로 취소됐던 경기를 9월 9일 치를 계획이었지만, 하루 뒤인 9월 10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로 다음날인 11일에도 대구구장에서 삼성-LG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하루걸러 경기를 치르기보다는 2연전을 갖는 것이 팀이 경기를 준비하는데 수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입장권 구매에 따른 팬들의 혼선도 줄일 수 있다는 게 KBO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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