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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주민투표 33% 미달시 시장직 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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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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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와 자신의 거취를 연계한다는 방침을 사실상 굳혔다.

21일 연합뉴스는 여권 관계자와의 통화를 통해 “주민투표 투표율이 33.3%에 미달해 투표함을 개함하지 못하게 되는 사태가 오면 시장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굳혔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투표와 관련한 향후 자신의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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