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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1박2일 노동자대회 충돌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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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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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와 인사들이 20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서울광장에서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 등을 촉구하며 ‘희망시국대회’를 열었다.

희망시국대회가 열린 이틀 동안 별다른 충돌이나 연행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국대회에는 5대 야당 대표가 정부의 노동정책과 복지정책을 비판했으며 각계 단체 대표들이 나와 ‘반값 등록금’과 공정언론, 공무원 기본권, 정리해고 철회 문제 등의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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