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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온, 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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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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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해가온(대표 박종덕)은 21일 추석을 맞아 친환경과일을 비롯해 농수산·정육·와인 등 100여가지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사전예약자를 위해 5∼1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선물세트는 명품정육 및 영광굴비세트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만원∼8만원대로 실속 있게 구성됐다. 실제로 오디선물세트(3만원), 무항생제 그린팜선물세트(9캔, 4만2천원), 천연조미료 3종세트(2만6천원) 등 저렴하고도 알찬 선물세트를 대거 마련됐다.

특히 추석선물로 가장 많이 찾는 과일류의 경우, 산지 사전계약 등을 통해 친환경 명품혼합 과일세트(6.5kg)를 8만8천원, 저농약 사과(5kg) 및 배세트(7.5kg)를 각각 6만5천원·6만2천원 등 시중가 대비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몬테스사의 한정판 와인세트(2본입, 7만4천원)를 비롯해, 모기업인 동아원이 미국 나파밸리 현지법인을 통해 생산해 G20정상회의 만찬주로 선정됐던 와인 '온다도로'(45만원/750ml, 27만5천원/375ml)와 '바소'(15만원/750ml)도 특별 판매되고 있어 의미 있는 선물도 구매할 수 있다.

해가온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는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했다"며 "특히 가장 많이들 찾는 과일세트의 경우, 잦은 비피해로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사전예약을 통하면 보다 저렴히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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