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크록스가 오는 24일 명동 직영점을 오픈한다.
압구정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매장인 크록스 명동점은 총 면적 35O㎡, 3층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1·2층의 경우 방문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신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넓히고 디스플레이 공간을 최적화했다.
또한 명동점 3층 전체를 문화휴식공간인 ‘크록스 style 休’로 꾸며 고객들에게 커피나 차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공연이 가능한 스테이지를 설치해 다양한 종류의 소규모 문화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크록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이번 명동 직영점 오픈으로 크록스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고객 문화휴식 공간인 ‘크록스 style 休’를 통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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