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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美PGA투어 윈덤챔피언십에서도 명불허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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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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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R 공동 11위로 치솟아…갈 길 바쁜 강성훈은 50위로 뒷걸음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명불허전인가, 낭중지추인가.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초청케이스로 출전한 미국PGA투어 윈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김경태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GC(파70·길이71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끝에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44위에서 11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선두 웹 심슨(미국)과는 6타차다.

김경태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가운데 세계랭킹이 두 번째로 높다. 세계랭킹이 김경태(20위)보다 앞선 선수는 폴 케이시(잉글랜드·17위) 뿐이다. 케이시도 3라운드 결과 김경태와 같은 11위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신인’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버디 2개를 보기 2개로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50위(5언더파 205타)로 떨어졌다. 강성훈은 이 대회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올려야 125명이 나가는 플레이오프 1차 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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