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넵스 마스터피스 행운의 우승

  • 안개로 최종라운드 취소…박희정 안신애 2위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이정은(23·호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KLPGA는 21일 제주 에코랜드골프장 와일드·비치코스(파72)에서 대회 4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끼어 마지막 라운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라운드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선두에 나섰던 이정은이 올해 처음 우승하면서 개인 통산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상금은 1억2000만원.

 안신애(21·비씨카드)와 올해 국내로 복귀한 박희정(31·현대스위스금융그룹)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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