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에 따르면 제6대 항만위원장은 현 항만위원인 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이사장이 선임됐고, 신임 항만위원으로는 진노석(57) 인천항도선사회 회장, (주)인천김포고속도로 조종환(57) 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이인수 항만위원장은 경남 출신으로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운물류본부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신임 진노석 항만위원은 인천항도선사회 선박이사, 업무이사를 거쳐 현재 인천항도선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신임 조종환 항만위원은 해양수산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국토부 항만정책관과 건설기술인협회 감사 등을 거쳐, 현재 (주)인천김포고속도로 사장으로 재임중이다.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위원회는 비상임위원 7명(위원장, 6명 위원)으로 구성, 신임 이인수 항만위원장 주재로 22일 첫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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