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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정재형과 하하가 때 아닌 키 논쟁을 벌여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 우천 시 취소 특집 2탄'에서 '국민요정' 파리지앵 정재형과 '국민땅꼬마' 하하는 서로 자신이 더 크다며 말씨름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자신의 키가 171㎝라고 말했다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정형돈은 "웃기시네. 형이 171㎝면 내가 183㎝다"고 말하며 정재형을 몰아붙였다.
하하도 "내 키가 171.5㎝인데 형이 171㎝면 내가 179㎝"라며 정재형을 비꼬았다. 이에 발끈한 정재형이 "적어도 너보다 크다"며 반발했지만 실제로 키를 재보자는 말에 꼬리를 감췄다.
인터넷 포탈사이트 프로필에 정재형 키는 175㎝로 나타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토리 키재기", "둘 다 170㎝도 안 돼 보인다", "정재형은 국민요정이니 상관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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