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666m 중국 최고층 빌딩 짓나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성도 우한(武漢)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중국 난팡르바오(南方日報)가 21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해 말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뤼디그룹(綠地集團)이 우한(武漢)에 중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우한국제금융중심(높이 606m)을 착공한 데 이어 발표된 또 다른 새로운 고층빌딩 건설 계획이다.

중국 우한계획설계원에 따르면 666m짜리 최고층 빌딩은 창장(長江)과 한장(漢江)이 교차하는 장한(長漢)공원 북측에 위치해 우한국제금융중심과 함께 우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만약 이번 666m짜리 고층빌딩이 건설된다면 상하이타워(632m)를 넘어선 중국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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