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엔트랙’ 가입자 3만여명 전화번호 노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실시간 교통정보 사이트 ‘엔트랙’의 홈페이지에서 가입자 3만여명의 휴대폰 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마케팅앤컴퍼니는 가입자 1명이 1년에 평균 7∼10회 정도 접속하는 것을 감안, 이번에 약 3만8000명의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출된 가입자 접속기록은 총 21만여건이다.

엔트랙은 휴대전화를 통해 고속도로 상황 등 교통정보를 제공했던 서비스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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