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실시간 교통정보 사이트 ‘엔트랙’의 홈페이지에서 가입자 3만여명의 휴대폰 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업계에 따르면 SK마케팅앤컴퍼니는 가입자 1명이 1년에 평균 7∼10회 정도 접속하는 것을 감안, 이번에 약 3만8000명의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노출된 가입자 접속기록은 총 21만여건이다. 엔트랙은 휴대전화를 통해 고속도로 상황 등 교통정보를 제공했던 서비스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운영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