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주재 총영사 회의 개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일본 지역에 주재하는 총영사 10명이 참석하는 ‘2011년 일본 지역 총영사회의’가 22~2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다.

이번 총영사회의는 재외동포ㆍ영사, 경제ㆍ통상, 문화ㆍ홍보 분야 등에 대한 일본 지역 총영사의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동일본 대지진 사태 대응 및 향후 조치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한 재외국민보호 방안 논의와 정부의 독도 정책에 대한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 3월 전 세계 총영사를 대상으로 재외총영사회의를 열었지만 일본지역 총영사들은 당시 동일본 지진 등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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