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 축제, 10월14일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5회 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오는 10월14일부터 사흘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포천시 지난 19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어, 억새꽃이 만개하는 이 기간동안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억새밭 그리고 가을호수’라는 주제로 예년과 다르게 관광객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만들다는 방침이다.

또 명성산을 오르는 등산 축제인만큼 등산객 편의시설 확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해발 923m의 명성산 정상 부근 20만㎡에 억새밭이 장관을 연출하면서 10월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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