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난 19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어, 억새꽃이 만개하는 이 기간동안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억새밭 그리고 가을호수’라는 주제로 예년과 다르게 관광객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만들다는 방침이다.
또 명성산을 오르는 등산 축제인만큼 등산객 편의시설 확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해발 923m의 명성산 정상 부근 20만㎡에 억새밭이 장관을 연출하면서 10월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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