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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 GDP 성장률 9.28%, 물가상승률(CPI) 5.34%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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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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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싱가포르국립대학과 샤먼(厦门)대학 연합으로 싱가포르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2011년 국내총생산량(GDP)과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각각 9.28%, 5.34%, 2012년에는 각각 8.91%, 4.93%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국립대학 리광후이공공정책학원의 한 교수는 이에 대한 근거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1.7%이며, 내년엔 정상적인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 올해 유로존의 채무위기로 내년 경제성장률이 소폭 하락할 것이며 M2통화량 증가폭은 올해 16%, 내년엔 17%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며 향후 중국경제가 침체될 확률은 낮다고 내다봤다.

샤먼대학의 경제연구센터장은 “미국이 내년 1/4와 2/4분기에 또다시 경제 위기를 겪으며 경제성장률은 0%,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은 1.1%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 센터장은 중국 중앙은행이 내년 1/4분기 금리를 25bp 인하하고 M2 통화 증가량은 18%에 달한다고 가정할 겨우 2012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8.24%에 달하며 CPI는 3.95%로 목표치인 4%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 대외 경제의 불안정한 요소로 인해 시장의 회복세가 더디기 때문에, 경제성장이 더딘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중국의 GDP성장률은 8%~9%에 달할 것이라 덧붙였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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