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N, 스릴러 드라마 ‘킬링’ 26일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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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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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미국 드라마 전문 채널 AXN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50분 미국 스릴러 드라마 ‘킬링(원제 The Killing)’을 2회 연속 방송한다.

‘킬링’은 덴마크에서 2007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 ‘범죄(Forbrydelsen)’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여고생 살인사건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추적하는 여형사의 활약상을 그린다.

‘킬링’은 지난 4∼6월 미국 유료 케이블 채널 AMC가 방영할 당시 역대 AMC 시청률 2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2011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극본, 연출, 여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한편, AXN은 '킬링' 단독 방영을 기념하여 ‘킬링' 본방 정보 스크랩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킬링' 방영 정보를 스크랩하고 홈페이지 주소(URL)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을 주며 2등 15명에게 <늑대의 유혹> 뮤지컬 티켓을 1인당 2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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